
올해로 9회째인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산자원부 주최로 지난 6~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국내 우수 ICT 기업의 해외 수출을 위해 해외 ICT 바이어와 투자사(VC) 300여 개가 참여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8일 진행된 'GMV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코스콤은 중국, 일본 등 해외 미디어 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GMV에 전시된 제품들 중 가장 혁신적 제품을 선정하는 'Best of GMV TOP3'를 수상했다.
코스콤 관계자는 웹 표준 방식으로 범용성을 높인 HTML5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과 FIDO(Fast IDentity Online)와 휴대폰 내 안전한 저장소인 트러스트존(Trust Zone), 단축숫자코드키 등 사용자 선택권을 넓힌 간편 인증 솔루션이 외신 기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엄재욱 영업본부장은 “코스콤은 2년 전부터 자본시장 핀테크 발전을 위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왔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