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SK텔레콤은 해명 자료를 통해 “SK텔레콤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유통망이 불필요하게 개인정보를 지속 보관하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PIPS’ 프로그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회피를 위해 ‘PIPS’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원격으로 파일을 삭제하거나 열람하는 등의 관리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관계 당국이 즉시 확인을 해도 될 것이며 SK텔레콤은 이에 대해 성실히 응하여 사실을 명백히 소명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