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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월 판매고 1만2144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04 14:22

전년 동월比 5.7% 증가, 티볼리 브랜드 성장에 기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지난 9월 내수 8011대, 수출 4133대를 포함해 총 1만214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의 성장에 따른 견조한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5.7% 늘어난 수치다. 쌍용차는 지난 9월 동급 최초로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스마트하이빔(HBA) 등 다양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한 2017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바 있다.

시장별로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8106대) 보다 1.2% 소폭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누적 판매고가 7만3929대를 기록, 전년 동기(6만9243대) 대비 6.8%의 성장세를 보였다.

6개월 연속 4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수출도 티볼리 브랜드의 유럽 수출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년 누계 대비 역시 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쌍용차는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인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 티볼리 등 주력 모델들을 전시하며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및 티볼리 등 상품성 개선 모델들의 선전으로 내수, 수출 모두 전년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한층 강화된 주력모델의 상품성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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