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각 사
◇ 쏘울 EV, 최고 할인율 11% 적용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10% 이상 최고 할인율이 적용되는 차종은 총 10개 모델이다. 가장 높은 할인이 적용되는 모델은 기아차의 쏘울 EV로 11% 할인(455만~477만원)돼 판매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내수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차종과 차급을 가리지 않고 마련한 통 큰 할인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닝·2016 쏘나타·2015 그랜저·코란도투리스모·코란도C(최대 할인율)·렉스턴W(최대 할인율)·SM3(디젤 모델)·QM3·쏠라티(최대 할인율) 등 9개 모델은 10% 할인돼 판매된다. 9개 차량별 할인액은 모닝이 108만~144만원, 2016 쏘나타 248만~300만원, 코란도투리스모 298만~330만원, 코란도C 215만~295만원, 렉스턴W 281만~388만원, SM3 198만~210만원, QM3 219만~248만원, 쏠라티가 400만~620만원이다.
◇ K3·K5·K9, 5~7% 할인 판매
5~8% 중간 할인이 적용되는 차량은 15개 모델이다. 우선 싼타페 더 프라임이 8% 할인돼 정상가 보다 231만~330만원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어 K3(할인액 180만~169만원)·K5 HEV(할인액 201만~229만원)·K7 HEV(할인액 240만~250만원)·K9(할인액 349만~508만원)·쏘울(할인액 123만~162만원)·그랜저(할인액 209만~284만원)·SM3 가솔린(할인액 111만~140만원) 7개 모델이 7% 할인이 적용된다.
최근 소형 SUV 시장에서 독주를 하고 있는 티볼리도 5%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할인으로 2016년형 티볼리 82만~116만원, 2016년형 티볼리 에어는 97만~122만원 할인된다. 티볼리 외에도 K5(할인액 113만~160만원)·2017년형 쏘나타(할인액 112만~183만원)·레이(할인액 64만~80만원)·프라이드(할인액 66만~87만원)·카렌스(할인액 100만~121만원)도 5% 할인돼 판매 중이다.
◇ 스포티지·니로·쏘렌토, 최대 87만원 할인
스포티지·K7·니로·쏘렌토·카니발 5개 모델은 2~3%의 할인이 적용된다. 스포티지는 3% 할인돼 정상가 보다 70만~87만원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K7(할인액 62만~78만원)·니로(할인액 47만~55만원)·쏘렌토(56만~68만원)·카니발(55만~119만원)은 정상가에서 2%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쉐보레(5개 모델)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 대해서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 치를 할인해주는 ‘쉐보레 택스프리’ 혜택을 적용한다. 차량별로는 올랜도가 최대 257만원, 크루즈 디젤 최대 215만원, 크루즈 가솔린 최대 195만원, 트랙스 최대 206만원, 2016년형 아베오가 최대 159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벤트의 일환으로 10월 한달 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구매혜택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에 방문해 선착순 2000명의 고객에게 제공되는 최대 257만원의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