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몰이 뽀로로 키즈파크 등 실내 놀이시설 이용권을 최대 50% 할인한다. CJ오쇼핑 제공
대표 상품으로는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를 위한 키즈카페 이용권이 있다. TV만화 ‘뽀로로와 친구들’의 배경을 테마로 한 각종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는 ‘뽀로로 키즈파크’의 입장권을 최대 50% 저렴한 3000원부터 선보인다.
또한 CJ몰이 온라인 총판권을 획득한 전국 21개 지점의 ‘타요 키즈카페’ 이용권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키덜트 아빠를 위한 상품도 준비됐다. 추억의 만화영화 속 ‘태권브이 비밀기지’를 테마파크로 재구현한 ‘브이센터’의 4인 가족 입장권을 최대 25% 할인해 주중 5만 원, 주말 5만 8000원에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장난감 전문 박물관 ‘토이키노 뮤지엄’의 관람권도 33% 저렴한 8000원에 판매한다.
CJ오쇼핑 e리빙사업팀 이은희 팀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미세먼지와 가을비에 9월의 ‘실내 놀이시설 이용권’ 주문량이 전년 보다 50% 상승했다”며 “최근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가 증가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가 확산돼 실내 놀이시설을 찾는 가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