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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금융미래포럼II’ 열띤 관심 성료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9-27 18:28 최종수정 : 2016-09-28 15:58

4차 산업 투자 전략 나가야 할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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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 Ⅱ가 많은 관심 속에 종료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 Ⅱ가 많은 관심 속에 종료됐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27일 열린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 Ⅱ가 비상한 관심 속에 성료했다.

이날 오후 2시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선 ‘제4의 물결 투자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에 관한 투자 전략들이 논의됐다. 3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투자 산업이 나가야할 방향을 모색했다.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발행인은 개회사를 통해 “4차산업을 통해 우리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포럼은 폭 넓은 세상으로 적응력을 키워갈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제1세션은 ‘제4차 산업혁명, 대비해야 할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닫기강방천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새로운 물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4차 산업에 걸맞는 대응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3가지 생산요소 이외에 4번째 생산요소인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를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신 서강대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이 주목할 020비즈니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금융위원회 핀테크지원센터장도 맡고 있는 정 교수는 핀테크 등 신 산업개편과 미래 성장산업의 수익모델 개발 등에 초점을 맞춘 020비즈니스 전략 모델에 대해 강연했다.

제1세션 마지막은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법인장이 '요즈마 펀드의 글로벌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스라엘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조성한 요즈마 펀드는 이스라엘이 성장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창업펀드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전략들이 소개됐다.

제2세션에서는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사회는 허과현 발행인이 맡았으며 핀테크 기업 FIN2B 박상순 대표이사, 최영권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김영덕 성장사다리펀드 투자운영자문위원장, 홍종국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대표파트너, 이원재 법인장, 정유신 교수 등의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경영 전략, 기업가 정신, 연기금 투자 방법 등이 논의됐으며, 다채로운 4차 산업 전략들이 소개됐다. 예정시간을 넘어서도 많은 인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포럼을 경청했으며, 패널들은 참석자들의 토론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답변했다.

많은 관심속에 종료된 이번 포럼의 주요내용은 한국금융신문 내달 3일자를 통해서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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