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서 파킹클라우드는 별도의 주차비 정산 과정이 필요 없는 자동입출차 시스템인 ‘파킹패스’를 포함한 아이파킹의 전체 시스템을 전시장에 설치하고 시연 및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스마트시티의 핵심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스마트 주차에 관해 파킹클라우드만의 구체적인 해법과 노하우를 국내외 스마트시티 담당자와 바이어, 주한 대사 및 공관 투자자 등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이화진 파킹클라우드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스마트 정부, 에너지, 네트워크, 인프라, 모빌리티, 라이프, 건설 등 7개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컨퍼런스 세션에서 스마트시티와 무인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해 아이파킹의 스마트 주차와 스마트 톨링을 통한 서비스 확장성에 대해 발표했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아이파킹을 체험한 많은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스마트 주차 분야만큼은 한국이 가장 앞서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스마트시티 아시아 서밋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스마트 주차 기술이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 및 현지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