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수주규모는 플랜트·그린에너지 부문을 제외하곤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지난 8월 현대중공업의 플랜트·그린에너지 수주 규모는 각각 2억900만달러, 2억700만달러로 전년 동월(1억1200만달러, 1억9500만달러) 보다 86.61%, 6.15% 늘어났다.
반면 조선(12억3500만달러, 72.0% 감소)·해양(4억9700만달러, 51.32% 감소)·엔진기계(7억9700만달러, 41.18% 감소)·건설장비(11억2100만달러, 11.45% 감소)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수주 규모가 줄었다. 그 결과 전체 수주규모는 52억7400만달러로 전년 동월(96억1000만달러) 대비 45.12% 감소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