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업계 최초로 KSF에 참가,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2016년형 쏘나타’, ‘2015년형 그랜저’, ‘싼타페 더 프라임’ 등이며, 지난 5월에 출시된 ‘2017년형 쏘나타’도 할인 차종에 포함됐다.
차량별 할인가로는 2016년형 쏘나타 디젤 1.7 트림이 정상가(2495만원)에서 10%(249만원) 할인된 2246만원에 거래된다. 2017년형 쏘나타는 2.0 스마트 트림이 5%(127만원) 할인된 2418만원이다.
그랜저의 경우 디젤 2.2 모던 트림이 2894만원으로 정상가(3215만원)에서 10%(321만원) 할인된다. 그랜저 2.4 모던 콜렉션 트림은 7%(216만원) 할인된 2874만원에 거래된다. 싼타페 더 프라임은 2.0 2WD(2륜구동) 프리미엄 트림이 정상가(2985만원)에서 8%(238만원) 저렴한 274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차 측은 “현재 쏘나타 주력 트림인 2016년형 1.7 디젤의 경우 10% 할인을 제공하고, 신차인 2017년형 쏘나타 2.0 스마트 트림도 할인을 실시한다”며 “당초 KSF 시행일인 오는 29일에 맞춰 할인행사를 진해키로 했으나, 고객 문의가 많아 1주일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