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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커넥티드카 개발 위해 중국 IT 협력 확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9-17 11:1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결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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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우디가 중국 IT업체들과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의 결합을 통한 개발을 추진하는 모습이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는 최근 알리바바·바이두·텐센트와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알리바바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MI에 중국 실시간 도로정보를 통합, 고해상도 3차원 맵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바이두와는 이 회사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아우디 라인업에 탑재, 바이두 앱서비스를 내년부터 차량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텐센트와는 SNS인 WeChat을 아우디 차량과 연동해 위치정보, 음악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이 같은 아우디의 행보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신에너지차, 디지털 서비스 등의 기술 개발에 집중해 중국 시장을 선점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로 중국은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등 차세대 자동차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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