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서 농협(수원·오산·용인·화성시지부)을 대표하여 수원시 지부, 보호관찰소, 봉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400kg을 전달했다.
또한 전달식 후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북동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수확, 하우스 정리 등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하천정화활동 등 마을환경 개선작업도 실시했다.
홍건선 지부장은“추석을 맞이하여 4개 시 지부 농협 직원들의 작은 정성 이지만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 한다”면서“더불어 일손부족 농가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및 인력중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 실익 증진에 수원시지부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는 한편 인력중개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