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뱅크 준비법인
이번 통합테스트는 K뱅크 사옥인 서울 종로구 더케이트인타워 3개층에서 총 6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행중이다.
K뱅크 준비법인은 올해 1월 시스템 설계에 착수, 지난 3월 시스템 개발, 구축에 들어갔다. 지난 7월초부터 금융결제원 연동 및 계정 등 시스템별 단위테스트를 실시했다.
안효조 K뱅크 준비법인 대표는 "K뱅크는 현재 진행중인 통합테스트는 물론 본인가 신청 이후에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추가적인 종합 점검과 최적화 작업을 지속해 최상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뱅크는 두 차례 통합테스트를 진행한 뒤 9월말 본인가 신청을 거쳐 연내 영업을 개시하고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