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기 방지... 대포통장 관리가 효과적”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12 15:54

금융사기서 빠짐없이 활용, 관련 정보 축적 필요

△ 김화랑 더치트 대표이사

△ 김화랑 더치트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금융사기의 대부분은 대포통장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국내는 대포통장에 대한 관리 및 적발 역량이 아직 부족하다고 본다. 대포통장에 대한 관리·적발 역량이 지금 보다 더 낳아진다면 2차 금융사기 피해 방지율은 더 높아질 것이다.”-김화랑 더치트 대표이사.

더치트는 지난 2006년 도입된 사기거래 및 피싱 방지를 위한 범죄방지 서비스다. 올해로 서비스 수행한지 10년이 됐다. 최근에는 기업은행과 제휴를 맺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기업은행은 고객이 송금을 시도할 때 더치트를 활용, 송금 계좌에 대한 사기 경력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화랑 더치트 대표는 “더치트는 기존 거래내역을 중심으로 금융사기를 방지했던 서비스와 달리 과거 사기경력을 보유한 대포통장 정보를 수집해 이를 활용한다”며 “금융사기의 핵심은 대포통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간 금융사기 유형을 알아본 결과, 하나의 대포통장을 가지고 1년 이상 활용했던 경우도 있었다”며 “금융사기의 본질이 대포통장인 이유는 결국 돈이 움직이는데 이를 활용하는 창구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대포통장 적발·관리 역량이 결국 금융사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꼽았다. 가장 좋은 것은 금융사기를 원천적으로 막는 것이지만 이 것이 불가능하다면 2차피해를 줄여야하는데 관련 방법 중 가장 효율성이 높다는 얘기다.

김 대표는 “금융사기를 원천적으로 100% 방지할 수 없다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대포통장 관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련 역량이 높아진다면 대포통장에 대한 고객들의 유의성이 높아져 2차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더치트는 이 같은 점을 착안해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