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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특구 '런던시티' 시장 20일까지 방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7-20 14:14

브렉시트 후 "영국, 기업들에 여전히 개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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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 18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프리 마운트에반스 런던시티 시장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기획재정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 18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프리 마운트에반스 런던시티 시장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기획재정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영국 런던의 금융특구인 '시티 오브 런던'(City of London)을 대표하는 제프리 마운트에반스 런던금융시장(The Lord Mayor of the City of London, 로드메이어)이 20일까지 한국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마운트 에반스 시장은 세계적 금융중심지인 영국과 런던시티에 대한 홍보, 한국과의 경제 금융분야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방한했다.

방한기간동안 주요 일정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면담(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부산·런던 CEO 비즈니스포럼'(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영국 핀테크 기업 엑센트리(XNTree) 출범 행사(19일) 등이 있다.

1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와의 면담에서 마운트에반스 시장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전 세계가 영국의 투자, 금융 등과 관련된 기업환경에 주목하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영국 정부는 전 세계 금융중심지이자 유럽 내 외국인투자 유치 1위국으로서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런던금융시장은 대외적으로 런던의 금융서비스를 대표하는 대사 역할을 하는 무보수·비정치적 직위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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