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세미나는 로보어드바이저 등 인공지능 금융서비스의 출시, 금융권내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통화의 출현 드과 같은 최근 이슈를 포괄하는 '디지털금융의 미래와 발전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현황 및 전망(장두영 쿼터백 투자자문 부대표) △글로벌 클라우드 금융서비스와 정보보호 전략 (신용녀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 이사) △금융혁명, 디지털 커런시에 길을 묻다(인호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에셋의 현황과 향후 전망(김진화 코빗 이사)가 참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금융 관련 IT기술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환경에서 전자금융의 혁신적 변화에 따른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미래 금융서비스 과제를 도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은 2011년부터 금융기관, 핀테크 유관기관과 전자금융 관련 최신 동향과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정책과제 도출을 위해 전자금융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