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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이달 하순 해외법인장 소집 회의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7-06 09:41

브렉시트 등 올해 판매 목표 달성 위기감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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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이달 하순 해외법인장 소집 회의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근 국내 재벌 총수들이 해외법인장, 계열사 사장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이 해외법인장 60여명을 국내로 불러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달 하순 해외법인장 60여명을 국내로 불러 회의를 열 예정이다. 브렉시트, 신흥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올해 현대기아차의 연간 자동차 판매목표(813만대)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몽구 회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지역 법인장들로부터 보고를 받을 계획이며,. 브렉시트 여파에 따른 유럽 자동차 시장 변화와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 침체 대응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대기아차의 올 상반기 국내외 판매대수는 총 385만20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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