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개인정보보호 전담부서가 없거나 외부 전문기관에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스타트업들이 국내외에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월 6일 부터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영문 Privacy Policy 작성법 △스타트업의 위치정보사업자 절차 설명회 △스타트업을 위한 해킹 사례로 본 정보보안 가이드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기초 실무 강좌 순으로 법무법인, 방송통신위원회, 네이버 등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가 운영하는 테크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이하 D2SF)’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네이버는 해마다 정보보호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부터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비스와 기업전반에 걸쳐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공개해 스타트업이 이를 참고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D2SF 전문가 멘터링 과정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강연, 상담 등을 운영하며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