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베타 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브런치는 다양한 분야의 일반인도 간편하게 글을 발행하고,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최적의 글쓰기 환경을 제시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책 발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행한 책 출간 공모전 ‘브런치북 프로젝트’를 비롯해, 브런치 작가들이 자신의 브런치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발행하면서 출판사의 러브콜이 이어져 현재까지 약 45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브런치는 서비스 오픈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의 브런치 작가를 선정, ‘브런치를 만나 달라진 나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를 특별 페이지에 담았다.
브런치 작가 중 가장 먼 거리에서 글을 발행하고 있는 손정수 작가의 경우, 한국에서 1만8728km 떨어진 브라질에서 현지 소식을 전하는 소외를 밝혔다.
아울러, 브런치는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 계정으로 브런치 1주년 페이지를 공유한 뒤 공유 링크를 브런치 내 브런치팀 공지에 댓글로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브런치 브랜드 상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카카오 황선아 브런치 총괄은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과 동시에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작자들에게 더욱 좋은 저작 환경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