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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 위한 ‘AIG 업종별 종합보험’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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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27 01:32

7개 업종 보장 모은 재물종합보험
하반기 업종 추가…기업보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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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 위한 ‘AIG 업종별 종합보험’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AIG손해보험이 7개 업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소형 판매시설, 유치원, 학원, 모텔, 의원)별 보장을 모은 중소상공인 전용 ‘AIG 업종별 종합보험’을 출시하고, 기업보험 확대에 나선다.

AIG 업종별 종합보험은 중소상공인을 위한 재물종합보험으로 화재 사고는 물론 배상책임사고, 사고로 인한 소송 비용까지 보장해주는 순수보장형 상품이다. 상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각 업종별 사고 발생 빈도를 파악해 꼭 필요한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AIG 일반음식점 종합보험’에서는 뜨거운 음식에 의한 화상 사고 등 종업원의 과실에 의한 보장을 강화하고, ‘AIG 유치원 종합보험’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는 식이다. 또 보험료 월납 기능을 통해 가입자의 부담을 낮췄다. 기존 기업보험 중 연간 일시납 형태의 일반보험은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이 높다. 반면, AIG 업종별 종합보험은 3년 만기 월납 상품 가입 시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였다.

◇ 사고 발생 빈도 파악해 맞춤 보장

이 상품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각 업종별 사고 발생 빈도를 면밀하게 파악해 업체에 꼭 필요한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장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배상책임사고와 이로 인한 소송 비용까지 모두 보장해준다. 직원이나 손님에 의해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기본으로 각종 시설물에 의한 상해 사고 및 인명 사고, 주차 시설 관리 중 발생하는 차량의 파손, 미끄러운 바닥 때문에 넘어져 생기는 골절 사고 등이 포함된다. 식음료를 제공하는 업종을 위해 ‘AIG 일반음식점 종합보험’과 ‘AIG 휴게음식점 종합보험’은 상한 식재료로 인해 발생하는 식중독에 대한 보장을, 어린이, 학생 등 다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업종에는 ‘AIG 학원 종합보험’과 ‘AIG 유치원 종합보험’이 집기 및 사무 용품의 손해를 배상(특약)한다.

‘AIG 소형판매시설 종합보험’은 제3자의 침입에 의한 강도 사고(특약)를, ‘AIG 의원 종합보험’은 고가 의료 장비의 손해(특약)를 보장한다. ‘AIG 모텔 종합보험’은 화재 등의 사고로 인한 휴업에 대한 손해(특약)를 보장하기도 한다.

◇ 저축성 한해 가능한 월납 기능 적용

AIG손보는 가입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료 월납 기능을 적용했다. 이 상품은 3년 가입 시 보험료 월납을 가능케 한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중소상공인들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낮춰 어떤 사고나 위험에도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기업보험 중 연간 일시납 형태의 일반 보험은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이 높았고, 보험료 월납 형태는 주로 저축성 상품에서만 가능했다. 예를 들어 ‘AIG 휴게음식점 종합보험’의 경우, 3년 가입 시 월 보험료 2만원 정도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 가스 폭발, 매장 내 사고, 식중독 사고, 주차시설 관리 중 발생하는 차량 파손 사고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보장 받을 수 있다.

◇ 뜨거운 시장 반응 하반기 업종 확장 예정

지난 2월 출시된 AIG 업종별 종합보험이 기업보험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 5월 말부터는 스크린 골프장 업종도 추가로 판매를 개시했다.

하반기에는 PC방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업종으로 확장해 각 사업에 최적화 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중소상공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들의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고 힘이 되어 드리는 것이 바로 우리 AIG가 해야하는 일”이라며 “AIG업종별 종합보험을 통해 중소업체 자영업자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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