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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미국 연준금리 인상 연기 기대감에 채권 시장 숨통"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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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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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KB투자증권은 회사채 시장이 당분간 숨통을 틔울 것이라는 의견을 8일 내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기준금리 인상시기를 미룰 가능성이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김명실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채 AA-급의 스프레드(금리 차이)가 축소되고 있다”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시기가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채권형 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스프레드 축소가 다소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해 저점 수준인 26bp(1bp=0.01%)보다는 아직 높은 편"이라며 ”스프레드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다만 “A급 채권은 보합권을 유지해 강세가 주춤하고, 여전채도 AA-와 A+ 간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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