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4651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3148대), 아우디(2336대), 폭스바겐(2326대), 랜드로버(932대), 포드(854대), 혼다(756대), 미니(748대), 토요타(704대), 렉서스(604대), 크라이슬러(420대), 볼보(388대), 닛산(386대), 포르쉐(330대), 인피니티(268대), 푸조(232대), 재규어(197대), 캐딜락(85대), 피아트(46대), 벤틀리(28대), 시트로엥(28대), 롤스로이스(3대) 순으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1209대로 과반수 이상인 57.6%를 차지했다. 이어 2000cc~3000cc 미만이 35.3%(6,872대), 3000cc~4,000cc 미만 4.5%(884대), 4000cc 이상 2.5%(492대) 등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5393대(79.1%), 일본 2718대(14.0%), 미국 1359대(7.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2238대(62.9%), 가솔린 6186대(31.8%), 하이브리드 1033대(5.3%), 전기 13대(0.1%)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5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공급 원활에 따른 물량해소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