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인큐베이터인 NUMA(대표 Marie-Vorgan Le Barzi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스타트업의 상호 교류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네이버는 프랑스의 대표 인큐베이터 중 하나인 NUMA와 함께 양국 우수 스타트업의 인적?물적 교류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는 뛰어난 문화적 토양과 기술력이라는 강점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양국의 문화 및 IT 분야 교류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