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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장 황록·김덕수·우주하 3파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6-01 19:57

7일 후보자 면접 후 단일 후보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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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최종 후보인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 우주하 전 코스콤 대표

△(왼쪽부터)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최종 후보인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 우주하 전 코스콤 대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11대 여신금융협회장 후임 최종후보가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 김덕수닫기김덕수기사 모아보기 전 KB국민카드 사장, 우주하 전 코스콤 대표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공무원 출신인 우주하 전 코스콤 대표 지원으로 민간출신 협회장 선임원칙이 지켜질 지 주목되고 있다.

1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과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 우주하 코스콤 전 대표 3명이 11대 여신금융협회장에 최종 지원했으며, 여신금융협회는 협회 이사들에게 이들 세 후보의 명단을 통보했다.

우주하 전 코스콤 대표는 세 후보 중 유일한 관료 출신이다. 우 전 사장은 1956년생으로 대구상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2회로 재정경제부 관세제도과장과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코스콤 대표이사를 지냈다.

황 전 사장은 1956년생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을 거쳐 우리파이낸셜 사장을 지냈다.

김 전 사장은 1959년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KB국민은행 기획조정본부장, 국민카드 사장을 역임한 KB금융 출신이다.

여신금융협회는 7일 신한·KB·삼성 등 7개 전업계 카드사 사장과 아주·효성캐피탈 등 7개 캐피탈 사장으로 구성된 회추위에서 협회장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단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독후보가 결정되면 회원사 중 과반 이상이 모인 총회에서 참석자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회장으로 확정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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