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전용점포 1호점인 빛고을건강타운점 개점 이후 1년 만에 개점한 오치동점은 비대면채널에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창구거래 시 발생되는 각종 수수료 면제와 오치동점을 방문해 정기예금을 할 경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0.6%의 우대금리를 포함 2.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보건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위한 영양 상담, 금연·절주·정신건강 상담 등 월 2회 직접 찾아가는 통합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서 김한 광주은행 은행장은 “급변하는 첨단 금융환경 속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전용점포 확대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