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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현대해상, 4월 손해율 개선으로 이익흐름 지속"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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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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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HMC투자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4월 손해율 개선으로 견조한 이익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진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손해율은 전년 대비 2.2%포인트 줄어든 84.5%를 기록했다"며 "일반 보험손해율이 3개월 연속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업비율도 18.4%로 양호하고, 합산비율은 전년 대비 1.8%포인트 감소한 103.0%"라면서 "전반적인 보험영업지표가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전날 현대해상은 올해 4월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44.1% 증가한 331억65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 늘어난 1조425억원, 영업이익은 38.5% 늘어난 460억9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자동차와 장기위험손해율은 각각 전년보다 5.5%포인트 줄어든 81.4%와 0.9%포인트 감소한 86.7%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보험과 장기위험손해율, 일반 보험손해율이 모두 개선된 것이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손보사 중 두드러진 증익으로 시장 평균 컨센서스(추정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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