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자 수가 출시 10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판매를 시작한 3월 14일부터 지난 20일까지 10주동안 가입 금액은 1조6662억원이다. 가입자 수는 200만6399명으로 집계됐다.업권별 누적 가입금액은 은행이 1조1314억원(67.9%)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증권사가 5334억원(32.0%), 보험사의 가입금액은 14억원(0.1%) 순이었다.누적 가입자수는 은행과 증권이 각각 180만명(89.7%), 20만5900명(10.3%)을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신탁형에 1조5471억원이 몰렸고, 일임형은 1191억원을 나타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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