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5월 이마트·홈플 ↓ · 롯데마트 ↑](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18172310153838fnimage_01.jpg&nmt=18)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대형마트 브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16~ 17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535만 2,199를 분석한 결과, 이마트와 홈플러스 브랜드평판은 하락세가 이어졌고, 롯데마트 브랜드평판은 상승으로 반등했다.
이마트는 참여지수 99만 2649, 소통지수 89만 4663 , 소셜지수 34만 4947로 브랜드평판지수 223만 2259로 분석됐는데,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98만 8235보다 25.30% 하락한 수치이다.
홈플러스는 참여지수 106만 1937, 소통지수 35만 7867, 소셜지수 43만 2462로 브랜드평판지수 185만 2266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08만 5296보다 11.17% 하락한 결과이다.
롯데마트는 참여지수 68만 1664 , 소통지수 27만 927 , 소셜지수 31만 5083로 브랜드평판지수 126만 7674를 보였다. 지난 4월 브랜드 평판지수 121만 9701에 비해 3.9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온·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소셜커머스를 필두로 온라인 유통 업체는 가격을 무기로 대형마트를 공격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대형마트들은 체험 공간 확대와 노브랜드 출시와 PB상품 강화로 온라인 유통업체를 방어하고 있지만 브랜드평판지수의 하락세는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