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VSP G시리즈는 데이터의 무분별한 확장에 의한 사일로(Silos) 현상을 없애고, 스토리지 자원 관리 능력 향상이 가능하도록 스토리지 플랫폼에 NAS 기능을 내장했다. 또 클라우드 최적화 및 VM웨어(VMware) 통합성을 강화, 기업들이 최신 데이터센터로 빠르고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내 전력, 냉각, 공간 소모를 줄여 운영비용을 낮출 수 있다. 새로운 모듈을 이용해 기업은 기존 FC(Fibre Channel)로 구성된 인프라 환경뿐 아니라 HCP(Hitachi Content Platform)를 활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아마존 S3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등에서도 기존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하고 가상화 솔루션인 VM웨어 통합을 강화해 기업이 최신 데이터센터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스피어 버추얼 볼륨(vSphere Virtual Volumes)을 지원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구현, 각각의 가상머신(VM)에 적용되는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수준별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히타치 버추얼 인프라 인테그레이터 3.0도 추가해 VM웨어 v스피어 기반 인프라에 단순화된 VM백업, 복구, 복제 서비스를 제공, 확장 가능한 가상머신 보호 기능도 갖췄다. VSP 제품군 전체에 지원하는 새로운 히타치 인프라 분석 조언(HIAA) 도구를 통해 지능적인 분석을 제공, 잠재적인 성능·용량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