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간 매출은 2380억원으로 27.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05억원으로 14.1%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151.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98.1% 늘었다.
키움증권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비대면 계좌개설 시행을 계기로 주식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달성해 리테일부문이 좋은 실적을 거뒀다”면서 “IB(투자은행), 홀세일, 투자운용 등 비리테일부문도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견조한 자회사 실적도 키움증권이 호실적을 내는 데에 한 몫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