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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금통위 앞두고 불확실성에 채권금리 혼조세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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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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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국고채 금리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금리 수준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으나 불확실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1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5bp(0.001%p) 오른 1.417%, 5년물은 0.1bp 내린 1.520%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은 0.3bp 하락한 1.765%에, 20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1bp 높아진 1.878%를 나타냈다. 국고 10년물의 금리는 지난 4월4일 1.766%를 기록한 이후 사상 최저점을 경신한 수치다. 국고 30년물은 0.4bp 오른 1.911%였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5bp 낮아진 1.461%를 기록했다. 1년물은 변동 없이 1.441%, 2년물은 0.5bp 오른 1.420%에 고시됐다.

회사채 'AA-'등급(무보증 3년)은 0.2bp 하락한 1.875%에, 회사채 'BBB-'등급(무보증 3년)은 0.2bp 상승한 7.902%에 거래를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일 대비 변동 없이 1.60%, CP 91일물 0.1bp 낮아진 1.67%를 나타냈다.

3년물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보다 2틱 내린 110.45에 마감됐다. 증권사가 2929계약 사들였지만, 은행권이 2697계약 팔아치웠다. 거래량은 5만7737계약으로 집계됐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5틱 오른 129.73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30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사는 1408계약 순매도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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