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간 국외 매출은 1579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매출의 48% 비중을 차지했다. 넷마블의 국외 매출은 2014년 995억원(17%)과 2015년 2896억원(28%)으로 꾸준히 늘었다.
넷마블은 “올해 2월 일본 시장에 진출한 ‘세븐나이츠’가 출시 3개월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3월 국산 게임 최초로 매출 7위에 오른 게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올해 국외 출시작을 30종으로 늘려 국외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1조792억원으로 넥슨에 이어 국내 게임업계 2위를 차지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