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오른쪽)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수범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부화재
이번 시상식에는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을 비롯한 금융 분야 5개사 최고 경영자(CEO)들과 석승훈 서울대학교 교수, 조윤남 CFA한국협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최우수상은 ‘한국형 의무 풍수해보험연구: 민간 협동 모델을 중심으로’을 발표한 건국대 최수범 팀에게 돌아갔다.
올해 공모전은 수상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본상을 기존 8팀에서 9팀(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6개)으로 늘렸다. 가작도 기존 10팀에서 15편으로 늘려 총 24개 팀을 시상했다. 본상 9팀 중 5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중 2팀)은 8월 말에 열흘간 미국 뉴욕과 보스턴 등지로 ‘글로벌 금융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장려상 4팀 및 추가로 선정된 가작 5팀은 6월 말에 아시아 금융중심지인 홍콩으로 ‘글로벌 금융탐방(홍콩)’을 떠난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은 동부화재와 동부금융네트워크, CFA(공인재무분석사)한국협회가 후원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