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제203회 ELB’는 조기상환형 ELB로 만기는 3년이다. 자동조기상환 기회를 가지면서, 조기상환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은 지급하는 저위험 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이며, 자동조기상환 평가일(6?12?18?24?30개월)에 두 기초자산가격 모두 각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인 경우 세전 연 3.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최종기준가격결정일이 되었을 경우, 두 기초자산가격이 모두 각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세전 연 9.0%로 만기상환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원금만 돌려받게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당사의 원금지급형 ELB 중 조기상환구조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금리 시대에 투자처를 찾고 있는 많은 고객들이 이 상품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키움 제622회 ELS'는 세전 연 7.2%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 또한 3년 만기이고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이다. 6개월 주기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개월)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2%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시에 두 지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21.6%(연 7.2%)로 상환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다. 아울러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