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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현대·두산·한진 등 압수수색…입찰 담합 혐의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4-19 10:24 최종수정 : 2016-04-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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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검찰이 평찰동계올림픽 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원주-강릉 철도 공사’ 입찰 담합 비리를 포착해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19일 오전 사업에 참여한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 KCC건설 등 건설사 4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입찰 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입찰 비리 관련 건설사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해당 건설사들은 사전에 입찰가격을 짜고 입찰에 참여한 담합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공사는 2013년 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철도사업으로 사업비가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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