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가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난지도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해상 직원 및 가족들 160여 명은 하늘공원 일대에서 나무 300여 그루를 심고, 새싹을 틔울 도토리와 비료를 뿌리며 ‘현대해상 희망 한 그루 숲’을 일궜다.
가족들이 숲을 방문할 때마다 직접 심은 나무가 자라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나무마다 가족들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달았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