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주머니 캠페인은 면역력이 약한 빈민국가에 주물럭 비누, 모기약 등을 직접 만들어 주머니에 넣어 보내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6일 ‘함께 하는 사랑밭’에 따르면 네팔 오지는 모기의 독성이 강해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은 모기에 물려 몸에 울긋불긋한 반점이 수두룩하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은 행복주머니를 직접 만들고, 스프레이형 모기약과 주물럭 비누를 주머니에 직접 넣었다.
오토에버 측은 앞으로도 네팔을 비롯해 아프리카 아동과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