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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아이파크면세점 “서울 시내면세점 3위 진입”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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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5 14:42 최종수정 : 2016-03-25 14:58

정몽규·이부진, 용산면세점 25일 공식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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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역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정수남 기자

서울 용산역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정몽규닫기정몽규기사 모아보기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이부진닫기이부진기사 모아보기 호텔신라 사장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이 지난해 12월말 부분 영업을 기작한지 3개월만인 완전 개장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25일 정 회장과 이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식을 열고 3~7층, 2만7200㎡ 규모의 매장과 부대시설을 공개했다.

면세점 측은 완전 개장한 매장에는 600여가지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지방시, 에르메네질도 제냐, 지미추, 멀버리 등 30여가지 명품 브랜드도 추가 입점했다.

다만, 명품 ‘빅3’인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의 경우 여전히 유치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층별로는 4층에 지방시·에르메네질도 제냐·마크 제이콥스 등이, 이날 처음 문을 연 5층 매장에는 멀버리·필립 플레인·마이클 코어스·베르사체·지미 추·겐조 등이 새로 들어섰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부분 개점 초반 2억원대 불과했던 1일 매출이 설화수·후 등 한류 화장품의 판매 호조로 3월 중순 이후 9억원~10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과 이 사장은 “일부 명품 유치가 지연되고 있지만, 5층 명품관이 새로 문을 연 만큼 연간 5000억원~6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온라인면세점을 본격 운영하고 고급 브랜드를 추가 유치하면 개점 2년차 이후 당초 기대했던 매출을 달성하고, 서울 시내 3위권 면세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햇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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