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갤럭시S7시리즈, 애플 아이폰 잡겠네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21 01:26 최종수정 : 2016-03-21 01:35

출시 이틀만에 10만대 판매 돌파

▲ LG유플러스 한 대리점이 갤럭시S7시리즈의 즉시 개통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한 대리점이 갤럭시S7시리즈의 즉시 개통을 알리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의 고급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출시 이틀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서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출시 첫날인 11일 6만대, 12일에 4만대가 각각 팔리면서 이틀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급 스마트폰으로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애플 아이폰에 전혀 밀리지 않는 실적이면서, 전작 갤럭시S6 출시 초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에 이틀째 판매량이 나쁘지 않은 점은 향후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고공 행진을 예고한다는 게 업계 평가다. 일반적으로 새 스마트폰은 출시 첫날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다 둘째날부터는 판매가 급감한다.

S7시리즈의 경우 엣지의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 가운데 40% 정도인 점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는다. 이는 S6시리즈 출시 당시 엣지 모델의 초반 판매량 비중은 20% 정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늘어난 수준이다. 갤럭시S7엣지는 갤럭시S6엣지 때와 달리 초기 공급이 원활해 앞으로도 높은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지난해 갤럭시S6엣지 때는 초반 공급량이 수요에 못 미쳐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7의 경우 고객들이 매장에서 실제 제품을 본 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재까지 반응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S7시리즈는 해외에서 더 인기다.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S7시리즈는 예약 판매량은 전작 갤럭시S6 시리즈보다 2.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에서도 유럽의 경우 종전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사전 주문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주요 스마트폰 유통업체인 카폰웨어하우스는 예약 주문 첫날과 둘째 날 갤럭시S7과 S7엣지의 사전 주문량이 전작의 2배를 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중 듀얼 엣지 화면을 장착한 갤럭시S7엣지의 인기가 높다. 유럽은 엣지 모델의 비중이 전체 갤럭시S7 예약 판매 물량의 86%에 달한다.

갤럭시S6에 처음 도입된 듀얼 엣지 화면이 갤럭시S7에서 진화한데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연락처,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 등을 엣지 스크린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11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이와 관련, 삼성의 한 고위 관계자는 “올해 S7시리즈가 잘 돼야 그룹 전체적으로 살림살이가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얼라인의 SK 밸류업 압박에 주가 11% 급등…지주사 저평가 해소될까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SK㈜의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SK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는 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이날 오후 2시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21% 오른 47만6000원에 거래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K㈜ 지분 1.5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인베스터 서밋'에서 SK㈜의 기업가치가 실 2 '물류맨' 최원혁號 HMM, 취임 후 12조 투자…장기 선대 승부수 HMM이 '물류맨' 최원혁 사장 체제에서 대형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화물을 싣는 벌크선, 항만 설비까지 함께 넓히고 있다.이는 컨테이너 운임 흐름에 실적이 좌우돼 온 HMM이 거점과 지선을 촘촘히 엮고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물류기업에 가까운 구조를 갖추려는 시도로 풀이된다.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투자HMM은 지난 20일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새로 짓고, 2800TEU급 3척과 1700TEU급 1척 등 피더선 4척을 사들인다. 신조선 8척은 HD현대 조선 계열사가 맡는다.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HD현대삼호가 6척(1조4397억 원), HD현대중공업이 2척(4799억 원)을 건 3 코스낵, 이마트 와우샵 입점…'초가성비 화장품' 23종 출시 뷰티 브랜드 코스낵(COSNACK)이 오는 22일 이마트 월계점과 은평점 내 와우샵에 입점하고 기초·색조 화장품 23종을 선보인다.코스낵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과 간식인 ‘스낵(Snack)’을 결합한 브랜드다. 일상에서 간편하게 골라 사용하는 화장품을 지향하며, 성분과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스몰 바이트, 빅 펑션(Small bite, Big function)’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간식을 고르듯 부담 없이 사용하는 ‘피부 영양 간식’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제시했다. 주요 고객층에는 제품의 성분과 실용성을 살피면서 새로운 제형과 사용 경험을 찾는 10~20대도 포함했다.출시 제품은 기초 스킨케어 13종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