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티스 장 푸르덴셜 사장은 “미국 푸르덴셜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 이미 소비자의 수요를 검증 받았다”면서 “은퇴준비 기간이 충분하지 않은 ‘은퇴 레드존’ 고객에게 가입 즉시 평생 소득을 보장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일시납 변액연금보험으로 금리와 투자 수익률에 상관없이 가입 당시 확정된 금액을 평생 보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리 하락 시 지급액이 감소하는 금리 연동형 상품에 비해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노후소득을 인출해 계약자 적립금이 ‘0’이 된 경우에도 살아있는 동안 가입하면 확정된 노후소득을 지급하므로 오래 살수록 유리하다. 노후소득은 즉시 또는 거치 인출이 가능하며 지급률은 가입연령에 따라 최저 3%에서 최고 4.6%이다. 거치할 경우 노후소득보증금액은 연복리 5%로 증가한다.
예를 들어 55세 여성이 1억원을 납입하면 즉시 인출할 시 연간 361만원을, 15년 거치 시에는 연간 748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남녀 동일한 지급률을 적용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