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9일 자금안정성 확보와 원활한 영업지원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단기 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업어음과 금융기관 차입약정한도 설정을 각각 2000억원씩 확대해 일중자금거래 약정체결과 기업어음한도 약정체결 방식으로 차입할 예정이다.
이번 단기 차입은 자기자본의 16.9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결정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총 단기 차입 금액은 4조4600억원에서 4조8600억원으로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일중자금거래 약정체결은 경우 당일에 원활한 유동자금 거래를 위한 한도설정이고, 기업어음한도 약정체결은 일상적인 운용자금 확보차원에서 한도를 설정해 놓은 것”이라며 “자금 유동성 확보 측면에서 결정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단기 차입 결정과 대우증권 인수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유상증자를 하면서 자본금의 규모가 커진 만큼 운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 차입을 결정한 것”이라며 “대우증권 합병하기 전까지 몇 개월이 남았는데 그때까지 자금을 놀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편, 오는 18일 산업은행과 최종 인수가격을 결정짓고, 4월 초에는 인수 잔금을 완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주주 변경 승인을 얻으면 통합 로드맵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하고 합병 절차를 올해 말까지는 끝낸다는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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