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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증종금증권 "삼성증권 ROE 7.5%로 이익안정성 높아"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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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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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 자기자본이익률(ROE) 7.5%의 높은 이익안정성을 갖췄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대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고객 예탁자산은 174조원”이라며 “전년 대비 38조원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고객 예탁자산 평균 수익성을 약 60bp로 가정했을 때 연간 6000억원의 수수료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40%를 웃도는 이자이익 비중 감안, 향후 비용 통제만 이뤄진다면 3조5000억원 수준의 자기자본 하에서 7.5%의 지속가능 ROE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월 시행 예정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로 은행과 증권업 간 자산관리 경쟁구도가 심화돼 고객예탁자산 증가율은 지난해 대비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기존 예탁자산 경쟁력을 통한 이익안정성을 훼손시킬 요인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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