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증권주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1월 일평균거래대금이 8조3000억원까지 하락했다"며 "전반적인 주식 선호현상이 훼손될 정도의 상황이 아니라면 현재의 이익지표는 바닥권"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한국거래소 증권업 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4배로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2013년 이후 평균인 0.82배와 비교해 22.3%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