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출입은행-코트라, 전대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0 14:34

문준식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금융본부장(사진 왼쪽)과 윤효춘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이 20일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전대금융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및 해외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문준식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금융본부장(사진 왼쪽)과 윤효춘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이 20일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전대금융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및 해외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20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전대금융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및 해외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를 설정하고 현지은행은 수출입은행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 및 한국 현지법인에 대출해주는 제도이다.

문준식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금융본부장과 윤효춘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주요 수입자 및 한국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한 현지 공동마케팅 행사 실시 △무역관을 활용한 전대금융 홍보 △주요 수입자, 한국 현지법인과 한국 현지법인의 현지 거래기업 등에 관한 상호 정보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입은행의 대표적인 간접금융 상품인 전대금융과 코트라의 해외 현지 무역관 기능을 융합하여 최근의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신흥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체결됐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말 기준 수출거점 15개국의 36개 은행과 통해 총 74억달러의 규모의 전대금융 신용공여 한도를 설정해두고 있다. 이들 해외은행을 통해 한국 상품을 수입하는 현지 수입자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수출입은행의 금융을 지원해 수출거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코트라는 전세계 85개국에 125개의 무역관을 설치해두고 있다.

코트라는 무역관을 통해 한국기업의 무역 및 투자와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출상담회와 해외전시회 등을 통해 현지 수입자에 한국의 수출기업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이 이날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수출입은행의 전대금융 제도가 코트라 현지 무역관을 찾는 한국기업과 현지기업들에 널리 알려져 수출입은행 전대금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출입은행은 코트라가 추천하는 수입자에 대해서 우대금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준식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금융본부장은 "수출입은행과 코트라가 공동 협력해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프론티어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환주號 국민은행, 채용부터 배치까지 ‘직무형 은행’ 전환…PB·RM·AI 특화 모델 [은행원의 진화]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은 ‘만능 행원’ 대신 기업금융 RM(Relationship Manager)과 자산관리 PB(Private Banker), AI·IT 등 직무별 전문가를 키우는 방향으로 인력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채용 단계부터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AI·플랫폼개발 등을 별도 트랙으로 나누고 기존 직원에게도 직무 전환과 전문성 강화를 요구하는 방식이다.해당 방식은 영업점과 인력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국민은행이 택한 방향은 은행원 한 사람이 여러 업무를 두루 처리하는 ‘제너럴리스트’ 모델보다 특정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갖추는 ‘직무형 은행원’에 가깝다. 단순 업무는 모바일과 AI에 넘기고, 사람은 기업 분석과 자산관리, 기술개발 2 이광희號 SC제일은행, 4% 통장으로 고객 잡는다…수신·WM ‘투트랙’ 강화 이광희 행자이 이끄는 SC제일은행이 고금리 수신상품을 앞세워 대고객 영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일정 기간 거래가 끊겼던 고객까지 다시 끌어들이며 고객 기반을 넓히고, 이를 자산관리(WM)와 프라이빗뱅킹(PB) 등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이광희 행장 취임 이후 강조해온 ‘고객·영업 현장 중심’ 전략이 수신과 자산관리 양쪽에서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이자이익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고객 접점을 늘리고 자산관리 등 비이자 부문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4% Hi통장으로 신규·거래공백 고객까지 확보SC제일은행은 1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SC제일 Hi(하이)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상생협약 금리 1%p대↓…농식품·지역특화산업 '초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함께 조성한 상생펀드가 협력기업 금융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기업이 예치한 예금의 이자를 대출금리 인하 재원으로 활용해 금융비용을 낮추는 구조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농식품·지역기업과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상생금융을 운영하며, 협약에 따라 1%p 중후반 수준의 금리 인하와 상품별 추가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업고객부 기준 지난 6월 말 10개 대기업·13개 협약 상생펀드의 여신잔액은 298억원이다. 향후 동반성장대출과 상생펀드를 공급망 금융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10개 대기업·13개 상생펀드…여신 298억농협은행의 대표적인 협력기업 금융상품은 'NH채움상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