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부산은행은 올해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 △중국경제의 성장둔화 △저유가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은행 간 경쟁 심화로 영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에 대비해 ‘수익성과 건전성 강화에 집중’하는 영업 전략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자산포트폴리오와 수익구조를 개선하고자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소매금융 활성화를 위해 BRM(소매금융영업팀장) 제도를 신설하는 등 ‘소매금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략도 함께 수립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외부 인사를 초청한 특별 강연도 진행되었는데, 강연자로 나선 강민구 부산지방법원장은 ‘혁신의 길목에 선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2030 대담한 미래’의 저자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식 미래학자도 ‘기회의 대이동’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생존을 위해서는 계(界)를 뛰어넘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준비된 자에게 미래는 위험이 아니라, 기회의 신대륙임을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