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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내년부터 단종보험 전국 확대 판매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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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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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내년부터 단종보험을 전국으로 확대해 판매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 10월 최초로 출시한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제품보증연장보험'을 내년 1월부터 전국 437개 하이마트 대리점에서 팔 예정이다. 이 상품은 하이마트에서 고객이 구입한 가전제품의 수리비를 보상한다. TV·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 등 4종의 가전제품을 구입하고 보험에 가입하면 기존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 기간인 1년에 4년을 더해 5년간 보상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보장받는다. 보험료는 1회 일시납으로 제품가격의 1%대다.

롯데손보는 현재 잠실·양재·가락·봉천 하이카트 등 5개 점포에서만 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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