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의 NIE 에너지 일기장 공모전은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실천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한 것으로 올해로 7회째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인 NIE와 환경일기 작성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1200여명의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응모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진 이번 공모전은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6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작을 비롯해 수상작 60여점은 시상식 당일부터 일주일간 대구은행 본점 로비에 전시돼 고객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대구, 경북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이 다수 응모하여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의 위상을 굳게 다졌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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