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국 인민정부대표단 방문은 지난 3월 대구지역 대표 기업인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의 황화시 명예시민 증서 행사 시 동행해 축사를 했던 박인규 행장의 방문 감사차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2년 지방은행 최초로 중국 상해지점을 개점해 중국에 진출한 1200여 대구, 경북 소재 기업에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 직원을 채용하고 이들의 한국 방문도 진행하는 등 한·중 문화 가교역할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한편 대구은행은 2014년 말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를 개소했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신시장 개척 및 신사업 진출에 나서 해외 진출한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대구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