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한국국제금융학회와 공동으로 정책세미나를 연다. ‘미국의 금리인상, 일본의 양적완화지속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에서 진행한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제1세션에선 백승관 홍익대 교수의 사회로 허찬국 충남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동은 명지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제2세션에선 ‘달러화 강세 및 엔화 약세와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박성욱닫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김인철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사회 아래 김성욱 기재부 국제금융과장, 신민영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양두용 경희대 교수,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자금부장이 참여한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빌딩 우리아트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015년 국내 크레딧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기평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산업별 전망에 근거해 시장내 관심도가 높은 8개 기업과 3개 금융업을 대상으로 2015년 산업전망과 주요 모니터링 요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송태준 전문위원의 기업부문 산업별 이슈 및 전망 요약을 시작으로 △건설, 호텔, 정유, 석유화학 △항공, 유통, 철강, 디스플레이 △은행, 증권, 신용카드 세 세션으로 나뉘어 세미나가 진행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