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은 해마다 열린광장 전반에 대형트리와 조명 장식을 설치한 바 있고 올해는 2015년 을미년 양띠 해를 기념해 양 모양의 조형물을 비롯해 통로가 있는 대형벽 트리, 나무 위 화려한 조명 등의 장식을 선보였다.
이번 장식은 약 12m×7.2m 크기의 대형벽 트리 장식이 핵심을 이룬다. 지역민들이 언제나 마음 편히 기대어 쉴 수 있는 든든한 벽이 되고자 하는 대구은행의 마음을 담았다. 또 ‘通하는 마음’으로 이름 붙인 소통의 벽 안에 터널 2개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드나들며 촬영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이번 장식에 쓰인 야간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해 1일 6시간 기준 전기료가 6200원에 그칠 것으로 추산된다. 박인규닫기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