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지난 2013년 5월 경영혁신 전진대회 이후 △시장지향적(Market Driven) 경영추구 △사업가형 책임경영체계 확립 △Simple, Speedy, Smart한 실행이라는 기본 방향성을 바탕으로 두 번째 추진한 40여개 혁신과제의 성과 평가와 포상을 하기 위한 자리다.
주요 핵심전략과제들로는 소비자보호실의 ‘완전판매 체계구축’, CS추진팀 ‘고객중심의 장기보험 청구 프로세스 개선’, 상품업무팀의 ‘채널별 특화된 상품 경쟁력 확보’등 고객 지향적 관점에서의 프로세스 개선방향으로 혁신과제들에 대한 활동이 이어졌다.
그 결과 불완전판매율이 2011년 0.54%에서 2013년 0.29%로 개선됐으며 금융감독원에 제기되는 민원건수(보유계약 10만건당)도 2011년 31.8건에서 2013년 22.4건으로 감소하는 등 소비자보호 관련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김성일 한화손보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6개월 단위로 혁신과제를 지속 수행해 2015년 말까지는 약 200여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할 것이며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5조, 세전이익 5000억, 자산 22조를 달성하는 등 업계 Top2에 진입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